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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대한민국청소년알바페스티벌 개최

금정청소년수련관 | 2008-06-03 | 조회수 : 6342
- 올바른 아르바이트 문화인식, 정보공유 청소년 축제 한마당
- UCC 콘테스트 시상식, 채용박람회, 라디오 공개방송 등 마련

노동부는 6.1.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및 시민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대한민국 청소년 알바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서울특별시 보라매청소년수련관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06.10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일하는 1318 알자알자 캠페인'의 주제인′연소근로자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노동관계 보호법규 및 아르바이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노동부는 매년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가 증가하는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주유소, 일반음식점, PC방, 패스트푸드점 등 연소자 다수고용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계속해 오고 있으나, 연소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 최저임금 미지급, 근로계약 미체결 등 근로기준법 위반사항이 크게 줄지 않는 추세에서,

연소근로자 스스로가 근로조건을 먼저 알고 권리를 지키나가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아르바이트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직장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는데 1부 행사에서는 전국의 24개 학교에서 참여해′청소년 알바′를 주제로 한 창작물을 공개하는 부스경진대회 및 관련 업체가 참여한 아르바이트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였으며,

2부 행사인 알자알자! UCC콘테스트 시상식에서는 TV 시사 고발프로그램 형식을 빌어 연소근로자 노동현장의 부당성을 날카롭게 풍자하여 만든 대일고 방송반의 <그것이 알고 싶다>가 노동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3부 행사인 SBS 라디오 공개방송에서는 가수 쥬얼리, 김동완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청소년 알바 페스티벌의 축하무대를 가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예년에 비해 행사규모가 확대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행사장소를 기존 보라매공원에서 여의도공원으로 확대 이동하고, 신세대 가수들과 함께 공개방송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본 행사를 주최한 이기권 노동부 근로기준국장은 “방학 등 연소자들의 취업이 많은 시기를 중심으로 꾸준히 근로감독을 실시해 오고 있으나 법위반이 크게 줄지 않고 있다“며, 연소자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건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일하는 청소년들의 근로조건이 최대한 보호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및 지도·점검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 대한민국 정책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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