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해수욕장에서 '위기청소년'상담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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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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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청소년지원센터협의회는 18일 오후3시부터 8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변 아웃리치(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과 함께 휴가철에 늘어나는 가출 청소년 긴급구조 및 야외 상담활동을 함께 펼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청소년 종합지원센터, 금정구·부산진구·북구·영도구 청소년지원센터와 긴급의료지원센터 등 각계 연계기관과 아웃리치 전문자원봉사단 등이 청소년들의 심리검사와 상담활동을 벌이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즉석 타투 제공 등의 이벤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 광안리 해변가 부스를 찾는 청소년들에게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이번 아웃리치 활동에서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 긴급구조를 위한 1388 청소년전화 홍보캠페인도 함께 전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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