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부산청소년수련시설협회, 부산청소년지도사협회와 함께 26일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 청소년 활동 지원의 패러다임 전환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시의원, 관계전문가, 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석하며 청소년 2명과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박사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정명주 김해YMCA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가 열린다.
특히 주제발표를 하는 왕윤영, 백지훈 학생은 지난 20일 금정청소년수련관 및 반송2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코로나19를 접하며 청소년이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청소년 원탁토의를 통해 최우수 발표자로 선발됐다.
이날 토론자로 참여하는 조남구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1)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시각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코로나 이후 청소년 활동 지원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2006/dh2020062515023614852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