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부산광역시 금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늘봄학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서 지난 24일에 금정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자기주도활동인 ‘나만의 늘봄 텃밭가꾸기’를 진행해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나만의 늘봄 텃밭가꾸기’는 4월부터 늘봄학교 청소년들이 손수 심고 가꾸며 수확한 작물들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프로그램이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내가 직접 정성스럽게 드려서 이웃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너무 뿌듯했다”면서 “채소를 키울때는 날씨가 덥고 자라지 않을까봐 신경도 많이 쓰고 힘들었지만 이웃에게 나눠드려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더욱 열심히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늘봄학교는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푯말제작, 재배, 수확과 같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였다는 자기주도적인 활동으로 단순한 텃밭가꾸기 활동이 아닌 나눔과 봉사로까지 이어졌으며 “청소년들이 지역구성원의 역할을 깨닫고 주체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회성이 아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하는 역량이 향상되도록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금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늘봄학교’는 여성가족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으로 중학생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습지원, 전문체험, 생활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정청소년 수련관 “나만의 늘봄 텃밭가꾸기로 복지시설을 도와요”-[에듀뉴수] - 에듀뉴스 (ed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