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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 개최

금정청소년수련관 | 2008-06-03 | 조회수 : 6285
보건복지가족부 30일 오전 10시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담배 없는 청소년(Tobacco-Free Youth)’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담배를 쉽게 접하고 심각성에 대한 의심 없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고 지적하고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담배 판촉활동의 규제를 통해 금연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을 말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연세대학교 이정렬 교수, 포스코광양제철소 등 금연전문가와 직장사업자에게 장관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 캠페인성과가 높은 7개 우수 병원에 대해서도 상장을 수여했다.

복지부는 “성인 남성 흡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된 반면 청소년의 흡연율은 답보상태에 있다”며 “그 주된 원인이 담배를 친숙하게 느끼게끔 하는 이미지 광고와 판촉 및 후원행위에 있다고 판단,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청소년들이 받는 흡연의 폐해를 막기 위해 보육시설 및 유치원·학교, PC방 등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별로 지역실정에 맞게 금연구역을 확대지정·운영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부는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흡연행위가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임을 전 국민이 다시 한 번 인식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보다 강화된 금연정책을 통해 흡연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막고 궁극적으로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자 :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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