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가 방송프로그램 모니터링에 참여할 ‘제3기 청소년 방송모니터’를 모집한다.
전국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5일부터 18일까지다. 지원자는 방통심의위 홈페이지(www.kocsc.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brplan@kocsc.or.kr)로 접수하면 된다.
활동은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모두 온라인에서 이뤄진다. 방송프로그램 시청 중 가족이 함께 시청하기에 부적합하거나 어린이·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내용을 발견하면 방통심의위 홈페이지에 신고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위원장 표창 등 각종 혜택을 준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2013년 출범한 ‘청소년 방송모니터’는 제1기 100명, 제2기 175명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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