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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청소년 인터넷 문화 정착' MOU

최고관리자 | 2010-07-15 | 조회수 : 7918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희정, 이하 KISA)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천세영, 이하 KERIS)은 13일 '유·청소년의 인터넷윤리 의식 제고 및 바람직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윤리, 정보보호 의식 제고를 위한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해 인터넷윤리 교육 사업의 효과 및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관련 정보보호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단위로 시행되는 인터넷윤리·정보보호 교육 협력 및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개최, 교육 전문가 양성 협력,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등 관련 활동과 정보제공 및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ISA가 보유한 체험형 인터넷윤리 교육 콘텐츠(학생용 12종, 지도서 3종, 온라인 콘텐츠 20종 등)를 KERIS가 운영하고 있는 정보통신윤리 시·도 협의체를 통해 배포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이어 향후 교사 직무연수, 학부모 연수 등도 추진해 생활 속 건전한 인터넷문화 구축에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함께 고민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하는데도 힘쓸 계획이다.

또 범국민적인 인터넷윤리 실천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5일 창설된 '한국인터넷드림단(KIDs)' 활동을 KERIS가 운영 중인 에듀넷과 연계해 인터넷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 단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김희정 KISA 원장은 이와 관련, "KISA의 특화된 교육 콘텐츠와 KERIS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전국의 많은 유·청소년들에게 인터넷윤리 및 정보보호 분야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인터넷 시민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세영 KERIS 원장은 "사회적 역기능 현상에 대해 정부부처가 함께 힘을 더하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 의미가 있으며 에듀넷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터넷 윤리 의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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