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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해트트릭' 한국, 여자 청소년월드컵서 스위스 대파

최고관리자 | 2010-07-15 | 조회수 : 8129
지소연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한국이 여자 청소년월드컵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한국은 14일 오후(한국시각) 드레스덴 루돌프하르빅스타디움서 열린 스위스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청소년월드컵 D조 1차전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한국의 지소연은 이날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한국은 스위스를 상대로 전반 34분 지소연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지소연은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스위스 골문을 갈랐다.

이후 한국은 전반 42분 이현영이 추가골을 터뜨려 점수차를 벌렸다. 이현영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김나래의 크로스를 골문 반대편에서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은 후반전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지소연은 후반 7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스위스 골망을 또 한번 흔들었다. 이후 지소연은 후반 19분 프리킥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서 지소연이 오른발로 감아찬 볼은 상대 수비벽을 넘은 후 골문 왼쪽 하단으로 빨려 들어가며 지소연의 해트트릭으로 이어졌고 결국 한국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지소연은 경기를 마친 후 "우리는 좋은 경기를 선보였고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올라서게 됐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8일 가나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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