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청소년 국악캠프 마련

기사등록 일시 [2014-07-10 07:33:25]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다음달 12일부터 사흘간 부산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국악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지역 북한 이탈 청소년과 복지대상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몸으로 배우는 국악 이론과 사물놀이, 난타, 판소리, 민요와 같은 국악 실기체험, 전래놀이를 통해 배우는 국악, 전통 공예 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 전문 국악 공연단체의 국악 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홈페이지(www.bsarte.or.kr)나 이메일(yyjj555@bscf.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중식 제공)이며, 참여 학생들을 위해 금련산 지하철역 6번 출구에서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까지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710_0013037424&cID=10811&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