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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폭력예방 '하트비트' 상설관 개관

관리자 | 2014-07-10 | 조회수 : 8173

청소년폭력예방 '하트비트' 상설관 개관

9일부터 광화문 아트홀에서 상설공연

김수희 / 여성신문 기자 (ksh@womennews.co.kr)

 

 

 

'하트비트'는 학교폭력예방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청소년기의 학교폭력과 왕따, 자살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고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공연이다. 이 공연은 쇼 퍼포먼스와의 차별화로 배우의 감정과 무대연출을 두드림(Beat)과 움직임, 영상으로 표현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생생한 실시간 영상으로 청소년의 톡톡 튀는 감각에 부응하는 스마트한 공연을 표방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국회 의원회관에서도 특별초청공연을 진행한 하트비트는 일본 후쿠오카 아동 청소년 페스티벌 개막작으로도 초청된 바 있다.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와 관심사를 연극이라는 예술적 수단을 통해 당사자인 학생들 스스로가 문제에 대한 이해와 스스로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은 언어적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적 자산이 되고 있다.

 

이번 상설관 개관은 이러한 활동의 국제적 선구자로서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기반으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학생들이 각국의 상황과 환경에 맞게 각색한 여러가지 창작 공연들을 안정적으로 공연할 수 있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핵심적 요소다.

 

양창영 하트비트 공연팀 대표이자 학교폭력예방문화단체협회장은 "학생들이 부모님과 선생님들과 함께 보면서 공감할 수 있는 게 우리 공연이 자부하는 부분"이라며 "상설공연 개막이었던 오늘 공연을 보다 남자 선생님이 울기도 했다"고 뜨거웠던 반응을 전했다. 또 청소년 뮤지컬의 상설관 개관에 대해 "공연이 상설화되면 일단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청소년 문제에 대해 공연을 보려고 해도 현실적 여건이 맞는 경우가 많지 않았는데 상설관이 그런 문제를 해결했다"고 의미를 짚었다.

공연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http://www.womennews.co.kr/news/7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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