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quick

top

커뮤니티

home 커뮤니티 청소년뉴스

청소년뉴스

메뉴보기

'청소년 비즈쿨' 창업·진학·취업 세마리 토끼 잡다

관리자 | 2014-02-06 | 조회수 : 8537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지난 2002년부터 운영 중인 '청소년 비즈쿨BizCool) 프로그

 

램'이 대학입시와 취업부담에 찌든 고교생들의 새로운 진학·창업·취업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4일 중기청에 따르면 2013년 국내 유일의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비즈쿨을 운영한

 

결과 전국 135개 초·중·고교, 약 13만명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창업체험 등에 참가, 미래

 

CEO의 꿈을 키웠다.

 '비즈쿨(Business+School 합성어:학교에서 창업을 배운다는 의미)'은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창업체험을 통해 미래 CEO를 양성하는 창업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선도 비즈쿨(13개 특성화고) 프로그램에 참가한 고3 재학생(3259명) 중 653명(창업 10,

 

대학진학 98, 취업 545, 전체 대비 20%)이 창업·취업 또는 진학에 성공하는 등 비즈쿨이 고

 

교생들에게 진로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선도 비즈쿨'은 전교생이 교내 특화된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내 비즈

 

쿨 프로그램을 선도하는 창업특화학교를 말한다.

 지난해 처음 비즈쿨을 시작한 경기 동두천고(인문계)의 경우 비즈쿨 동아리 학생 전원(5

 

명)이 대학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국내 우수대학에 진학했다.

 학교별 비즈쿨에 참여한 학생들 중에도 비즈쿨 프로그램이 창업이나 대학진학 등으로 진

 

로를 열어준 사례가 많다

 평소 앱 제작에 관심이 많았던 전우성 학생은 디지털미디어고에 진학 후 비즈쿨 교사의

 

권유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 창업노하우 등을 익혔다.

아울러 미래 컨벤션 사업 CEO를 꿈꾸던 대구관광고 출신 김상훈씨도 자신의 꿈을 키우는

 

데 비즈쿨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동아마이스터고 김진필 학생과 익산고 김영미 학생도 눈에 띄는 '비즈쿨 키즈'로서 비즈

 

쿨 교육이 졸업 후 취업에 도움을 준 대표적 사례다.

 중기청은 "올해부터 비즈쿨 참여학교를 대폭 확대(2014년 180개, 2017년까지 500여개로 확

 

대)하고 비즈쿨 프로그램을 학교별 정규과정에 포함토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즈쿨 영재캠프, 창업성공·키움캠프 등 방학 중 다양한 특화창업캠프를 운영하고 비

 

즈마켓·비즈쿨 페스티발(10월 개최) 등 창업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즈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고교는 오는 19일까지 창업넷(www.changupnet.go.kr)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출 처 : 대전뉴시스 박희송 기자 >

첨부파일 | 첨부파일 없음

목록

| |
등록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