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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날 제정 위해 전국 청소년 한 마음으로 뭉치다

관리자 | 2015-04-07 | 조회수 : 7525

7월 9일 청소년의 날, 7월 1일부터 7월 9일 청소년 주간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정을 위해 서울을 비롯한 각지의 청소년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지난 1일 NGO프렌딩과, 대학생 봉사동아리, 청개구리학교 졸업생을 비롯한 각 지역의 청소년들은 각각 개성있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서울에서는 NGO프렌딩과 함께 청개구리학교 졸업생, 대학생 봉사동아리가 뜻을 모아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과도한 입시경쟁에 지치고 자유와 개성을 억압당한 청소년들의 다양성을 인정하자는 취지에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패러디한 '죽은 청소년의 사회는 싫어요'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각 지역의 청소년들의 톡톡튀는 응원도 쏟아졌다. 인천지역 고등학교 학생회 연합은 120여개 고등학교가 연합해 청소년의 날을 응원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은 릴레이 영상을 제작했다. 


용인지역 고등학교 학생회 연합은 '내가 생각하는 청소년의 날' 이라는 주제로 학생대표자들이 모여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모아진 의견을 NGO프렌딩에 전달했다. 파주지역 학생회 연합은 청소년의 날 제정을 위한 플랜카드를 제작하고 각 학교에서 플래시몹을진행했다.

백두원 대표는 "노인의 날, 근로자의 날처럼 980만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의 날이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청소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일깨우고 청소년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날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청소년의 날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이번 청소년의 날 제정 D-100 행사가 끝나고 다가올 친한친구 청소년 주간(7월 1일~9일) 및 친구데이 청소년의 날(7월 9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 및 문화행사가 기획돼 있다.

대표적으로 청소년 컴백홈, 친한친구 책프캠페인, 친한친구 007캠페인 등이 예정돼 있으며,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는 전시회 및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7월 9일은 청소년 주간의 대미를 장식하는 날로써 청소년을 위한 대규모 합동 콘서트가 예정돼 있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4/06/20150406002454.html?OutUrl=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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